종합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

말총머리 2017. 3. 25. 16:28



혈당은 하루동안 항상 변화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는 수단이 있다면 하루중 어느 시간대에 혈당이 증가하는지 또는 혈당이 충분히 컨트롤 가능한지 등을 손쉽게 알수있기 때문에 자각증상이 적은 당뇨병 환자에게 매우 좋습니다.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기에 편리한것이 혈당측정기입니다.



◆ 혈당측정기


혈당측정기는 쉽게 어디서나 혈당을 측정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채혈침의 바늘로 손가락을 찔러 약간의 피를 냅니다.


그리고 측정기 본체에 측정용 칩을 달고 그 칩에 일정량의 혈액을 주입하면 수십초에서 몇분안에 혈당치가 표시됩니다.


혈당측정기는 여러 종류가 시판되고 있으며 병원이나 약국,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가격은 본체는 5만원 정도부터 10만원 전후까지 다양합니다. 


칩 및 채혈침은 매번 교체하는 것이지만 칩은 1장당 1000원 전후. 25개 세트로 25000 ~ 30000원 정도입니다. 


바늘은 1개 100 ~ 200원 정도입니다. 


측정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꽤 돈이 듭니다 (^^;)



◆ 요당검사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에 요당검사라는 것도 있습니다.


요당검사는 컵에 소변을 취하고 시험지를 담가 색깔변화로 요당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보통 소변에서 당이 나오지 않지만 혈당이 160mg/dL 이상이 되면 소변에서 당이 나옵니다.


그래서 만약 결과가 양성이면 어느정도 당뇨병이 진행된 상태라고 판단할수 있습니다.


혈당을 일반적으로 아침식사 전후, 점심 전후, 저녁식사 전후입니다. 


아침식사 전에 매일 측정해야 하지만 2일에 1회라도 좋기 때문에 제대로 측정하고 기록해 두도록 합시다!


측정시간 · 혈당 · 신체상태 등을 기록하여 두면 스스로 자신의 혈당을 관리하기 쉬울뿐만 아니라 의사에게 보여주여 향후 치료의 진행방식도 보다 근거있고 효율적이게 됩니다.


출처 참조 번역

http://www.tounyou.tank.jp/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