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에서 사이코패스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



사이코패스 경향이 있다고 해도 동시에 높은 IQ를 가진 사람은 그 경향을 교묘하게 숨겨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오를수 있으며 실제로 그러한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관지 Journal of Forensic Psychiatry and Psychology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사이코 패스의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1%인 반면 기업 경영자나 고위관리 가운데는 그 비율이 약 3%로 높아진다. 


논문의 대표 저자인 캐롤린 베이트씨는 경영자나 관리직에 사이코패스가 많은 것은 지능의 높음이 관계하고 있다라는 가설을 세웠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이코 패스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연쇄 살인마와 엽기 살인마의 얼굴을 가진 사이코 패스와는 달리 표면적으로는 매우 매력적이고 지적이며 리더 자질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심리학자 케빈 더튼이 2012년에 영국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사이코패스가 많은 직업 1위는 기업 경영자(CEO)였다 (2위는 변호사, 3위가 텔레비전 · 라디오 등의 미디어 관계자) 



  • 사이코패스가 많은 직업 톱 10 (영국 조사) 

1 위 : 최고 경영자 (CEO) 

2 위 : 변호사 

3 위 : 미디어 관계자 (텔레비전 / 라디오) 

4 위 : 판매원 

5 위 : 외과 의사

6 위 : 기자 

7 위 : 경찰관 

8 위 : 성직자 

9 위 : 요리사 

10 위 : 공무원

원문 번역 

http://www.spring.org.uk/2014/09/how-so-many-psychopaths-manage-to-reach-positions-of-power.php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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