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본 재무부에서 발표된 2016년 6월말 시점에서 일본 정부의 부채는 1경 530조원이라고 합니다. 



■ 국가 부채가 실질 GDP 2.4배까지 확대!



언론은 무책임하게 "이대로 가면 그리스 된다!"라고 하던가 

반대로 "일본 국민의 저축액은 1경원 정도 있으니 괜찮아!"등 다양한 기사를 흘리고 있습니다.


1991년 버블 붕괴 후는 실질 GDP 부진한 반면 국가 채무는 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95년 마침내 나랏빚이 실질 GDP를 능가해 버렸습니다. 

그후에도 국가 채무는 20년 이상 눈덩이처럼 불어나 2016년에는 1경 2700조원 

한편 실질 GDP는 5320조원으로 저조한 횡보상태 입니다 

결과 국가 부채가 실질 GDP의 2.4배가 되고 말았습니다.


국가별 채무비율 순위를 보면 국가 부도 위기의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제치고 일본이 단연 최고입니다. 


그외 국가들을 살펴보면


23 위 영국 89.0 % 

41 위 브라질 73.7 % 

45 위 독일 71.0 % 

73 위 베트남 58.3 % 

81 위 멕시코 54.0 % 

97 위 스위스 45.7 % 

105 위 스웨덴 43.4 % 

107 위 중국 42.9 % 

123 위 한국 37.9 % 

124 위 호주 37.6 % 

127 위 대만 36.5 %




■ 엎친데 덮친격같은 저출산 고령화사회의 본격 도래!



노인의 증가에 따른 사회 보장비의 증가도 부담으로 누구의 눈에도 위험하게 비치는 일본의 인구 피라미드 !


일본의 총인구는 2008년에 피크를 맞아 그 후 50년후에도 바닥이 보이지 않는 하향 추세. 


생산 인구인 15-65세의 인구는 1995년에 피크를 찍어 2065년에는 피크치의 절반 이하로 급감.



■ 결론


이것을 보고 있으면 일본인이 정치와 행정이 무능한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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