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기에 발병하여 노년기까지 만성으로 진행하는 질병을 노인병이라 하고 노인병에는 심장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다양한 질환이 포함됩니다.
마우스 실험에서 체내의 노화세포를 파괴하면 노인병의 발병을 방지하거나 늦출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인간에게의 적용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동물은 해를 거듭할수록 세포분열을 할수없는 상태가 된 노화세포가 체내에 축적됩니다.
노화세포는 조직의 주위에 해로운 분자를 발생시키고 이것이 신부전이나 2형 당뇨병 등 노인질환에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요 클리닉의 Darren Baker박사와 Jan van Deursen박사는 노화세포를 파괴하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조사하기 위해 쥐를 사용한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연구팀에 의해 수행된 실험은 AP20187라는 약품을 투여하면 노화세포가 사멸하는 마우스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화세포가 증폭되는 마우스를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 건강상태에 어떤 차이가 일어나는지 조사하는 것.
실험결과 노화세포가 사멸한 마우스의 신장은 노화세포가 증폭한 마우스보다 건강하게 기능하고 심장은 스트레스에서 회복이 빠른 것을 발견했으며 또한 노화세포가 사멸한 마우스는 상대적으로 행동이 활발하고 암의 발병도 늦었다고 합니다
실험데이터를 정리하면 노화세포가 사멸한 마우스는 노화세포가 증폭된 마우스보다 20 ~ 30% 장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인병의 해결책을 찾을수 있도록 Baker 박사와 Deursen 박사를 포함한 분자 생물학 학자들은 인간의 노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약물 또는 조직 주위에 해로운 분자의 발생을 멈추게 하는 약의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Deursen 박사는 노화세포를 파괴하거나 기능을 제한하는 약물의 특허를 받았습니다.
이번 실험이 노인병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의 새로운 희망이 될런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겁니다.
출처 참조 번역
Naturally occurring p16Ink4a-positive cells shorten healthy span
(PDF) http://dx.doi.org/10.1038/nature16932
Destroying worn-out cells makes mice live longer : Nature News & Comment
http://www.nature.com/news/destroying-worn-out-cells-makes-mice-live-longer-1.1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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