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에너지혁명 추이
2010년 가을에 시작하여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가속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지구 온난화 대책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의 장기 국가 에너지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
2050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에 의한 발전 비율을 80%로 늘리고, 동시에 에너지 소비 자체를 줄이고 결과적으로 온
실 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80%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매우 대담한 것입니다.
이듬해 2011년 3월에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나 독일 국민의 의식도 폭발적으로 증가,
후쿠시마 사고 발생 후 불과 3개월만에 국내의 17기의 원자로를 2022년까지 전부 폐쇄한다고 메르켈 총리는 선언했습니다.
현재는 절반 이상의 원전이 폐쇄되고 또한 그것을 보충할 전력을 재생 에너지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공업 대국 독일이 에너지 혁명에 착수하자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풍력,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의 비율이 급증, 2016년에는 전력 총소비량의 29.5%로 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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