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프리모르스키 지방당국은 인프라의 수리를 하기 위하여 실제로 건설업체에 공사를 발주하는 대신 우수한 그래픽디자이너를 고용하여 컴퓨터작업을 하는편이 저렴하다고 생각했나보다.



■ 실제로 공사를 하지않고 이미지가공으로 공사 완성



뉴스에 따르면 지방당국은 아스팔트공사가 완료되었다고 보고하고 증거로 공식사이트에 그 완공사진을 게재했다.

아마추어의 눈에는 사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를 본 현지주민이 올린 "진짜" 현장사진을 통해 보수공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것이 들켜버렸다.




■ 당국의 변명은 과로에 의한 업무상 실수



이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된 후 당국은 시민을 혼란시킨 것에 대한 사과를 발표하고 과로에 의한 업무상 실수라고 주장했다.

담당직원이 건설업체가 포토샵으로 만든 완공예상도를 실제 완공사진이라고 착각하여 벌어졌다는 것이다.


당국의 설명과 사과를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는 반면 당국이 의도적으로 시민을 속이려고 했다고 믿는 사람도 여전히 있다.


출처참조 번역

tjournalfontanka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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