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레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nternational Herald Tribune)에서 발행되는 신문이 전한 바에 따르면 호주 남부 뉴질랜드 근해의 수심 10 ~ 1000m에 서식하는 심해어 "호키 (hoki)"가 피쉬버거와 초밥에 사용되어 숫자가 격감, 멸종위기에 있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버거 "휘레오휘슈"에도 사용되고 있는 심해어가 멸종 위기
보도에 따르면 맥도날드사는 자사의 인기 메뉴 휘레오휘슈의 식재료로 호키를 연간 700만㎞ 사용한다교 한다.
호키는 원래 인기가 없는 물고기였지만 최근 들어 햄버거의 재료로 가공되어 맛있는 생선으로 변모했다.
그 덕분에 뉴질랜드는 몇년동안 호키 수출로 상당한 수익을 얻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해양 단체들이 이대로 붙잡고 있으면 호키가 멸종한다고 경고를 해온 것이다.
물론 뉴질랜드 정부도 어획제한을 실시하여 대책은 세우고 있지만 호키의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한 전문가는 1990년대 초반의 남획으로 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위기 어종이 된 물고기 "orange roughy"을 예로 들며 이대로라면 같은 운명을 맞는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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