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처리장치 (CPU)등을 탑재한 메인보드를 수조나 바다에 가라앉혀 직접 물로 냉각하는 수중컴퓨터의 장기실험에 돌입했다. 


실용화되면 쿨러 등의 열교환기를 통해 열을 수송하는 냉각설비가 불필요하게 된다.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고성능 메인보드를 수중에 가동시커 2년 이상 안정적으로 동작할수 있는지를 검증한다. 


실험은 기존에는 일반적인 메인보드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실제 사용을 상정한 높은 연산능력을 가진 CPU를 탑재한 메인보드를 사용한다. 


이 메인보드를 여러 상호연결된 PC클러스터를 수조에 구축하고 운용한다.


수중컴퓨터는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냉각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바다에 메인보드를 설치하여 해수로 직접 열을 발산하는 냉각실험에 성공였으며 이에 따라 수돗물을 식히는 냉각설비를 불필요하게 된다. 


해양연구 개발기구와 공동으로 실험하고 최장 40일간 바닷물에서 보드를 작동시켰다.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고성능 메인보드는 큰 발열을 동반하는 때문에 냉각기술의 확립이 급선무. 


팬에 의한 냉각외에 불소계 불활성 액체 및 미네랄 오일 등에 메인보드를 담가 식히는 기술이 있지만 사용하는 액체가 비싸거나 가연성 냉매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또한 수중컴퓨터가 실용화되면 현재는 거대한 빌딩의 1실에 놓여있는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센터를 수중에 넣을수 있게되는 등 설치 방식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


출처 참조 번역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322-00010001-nkogyo-ind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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