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태양전지의 변환효율이 세계 최고기록을 경신, 발전비용 절감도 기대

오사카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카네카가 개발한 전력효율 26.6%의 태양전지에 관한 논문이 Nature Energy에서 공개된 세계 최고수준의 변환효율을 실현하고 있다고 국립 재생에너지 연구소(NREL)가 인정했습니다.

태양전지 패널을 구성하는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의 변환효율의 이론값은 29%로 되어 있지만 상용 태양전지 패널에 사용되는 태양전지의 전력변환 효율의 실측치는 20% 이하의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가운데 일본의 화학기업인 카네카는 지금까지의 세계기록인 변환효율 25.6%을 상회하는 변환효율 26.3%의 태양전지를 2016년 9월에 발표했었습니다.

숫자로하면 몇%의 향상이지만 이 태양전지가 대규모 태양광 패널로 설치되면 상당한 탄소배출량 감소가 전망됩니다.

2050년까지 태양에너지 수요는 20% 이상에 이를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민간용으로도 카네카의 솔라가 비용절감에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카네카는 개발한 태양전지를 상업용으로 양산하지 않는데 연구팀은 상업용 태양광패널에 신형 태양전지를 사용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린다고 코멘트하고 있습니다. 

한편 카네카는 2030년까지 태양전지의 킬로와트당 비용을 0.06달러까지 낮출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한다고 합니다.

출처 참조 번역

Silicon heterojunction solar cell with interdigitated back contacts for a photoconversion efficiency over 26 % : Nature Energy

http://www.nature.com/articles/nenergy201732

Japanese company develops a solar cell with record-breaking 26 % + efficiency | Ars Technica UK

https://arstechnica.co.uk/science/2017/03/japanese-company-develops-a-solar-cell-with-record-breaking-26-efficiency/

New Japanese solar cell is closest to reaching maximum efficiency

https://thenextweb.com/world/2017/03/23/new-japanese-solar-panel-closer-to-reaching-maximum-effici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