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중심부의 영국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22일 일어난 습격사건으로 범인에게 칼에 찔려 사망한 키스 파머순사가 습격당하기 45분 전에 관광객의 요구에 따라 함께 사진을 찍은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미국 관광객의 스테이시 마틴씨가 의사당을 배경으로 셀카촬영한 것.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 사는 마틴씨는 미국 ABC방송의 취재에 대해 "런던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으로 그의 모자를 보고 모자를 쓴 모습의 사진을 촬영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의 앞에 가서 "사진을 찍어도 될까요"라고 묻자 그는 "문제없어요"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매우 친절했습니다"
그로부터 1시간도 지나지 않은 무렵 택시에 타고 있던 마틴씨는 발포가 있었다고 알았다.
헬기와 긴급차량도 보았다.
마틴씨는 사망확인 후 공표된 파머 순경의 얼굴사진을 보고 함께 사진을 찍어준 경찰임을 알게된다.
생전의 마지막 사진일것이라고 생각하여 파머 순경의 유족에게 전달할 의무를 느꼈다는 마틴씨.
습격은 순사 외에 범인이 운전하는 차에 치인 40대 교사와 미국인 관광객 커트 코크씨 (54)가 22일 사망했으며 생명유지 장치로 호흡을 계속했던 런던 남부 출신 레슬리 로즈씨 (75)가 장치가 제거된 후 23일 밤 사망했다.
런던 경시청에 따르면 부상자는 50명으로 2명이 중태. 3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습격범 칼리드 마수드씨(52)는 켄트주 다트포드 출신으로 태어났을때의 이름은 "아드리안 러셀 아쟈오"라는것을 알았다.
여러 가명을 사용하였으며 경찰에 인식되고 있었다.
앰버러드 내무장관과 런던의 디크칸 시장은 시내 중심에 있는 트라팔가 광장에서 23일 저녁에 열린 추모집회에 참석했다.
출처 참조 번역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324-39377763-bbc-int
'종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병의 혈당조절 방법 소개 (0) | 2017.03.25 |
---|---|
중국의 오염단백질 수출 문제 (0) | 2017.03.25 |
애니메이션 영화 "GODZILLA - 괴수행성 -" 고질라가 지배하는 2만년후의 지구를 그린다 (0) | 2017.03.25 |
일본의 태양전지의 변환효율이 세계 최고기록을 경신, 발전비용 절감도 기대 (0) | 2017.03.25 |
지구의 상공을 둘러싼 초음속 플라즈마 제트류의 존재를 유럽우주국이 관측 성공 (0) | 2017.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