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한 지식을 뇌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재학습"이 중요

학습하고 습득하기 위해서는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거기에 더해 재학습이 뇌에 지식을 '정착"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Overlearning hyperstabilizes a skill by rapidly making neurochemical processing inhibitory-dominant : Nature Neuroscience : Nature Research

http://www.nature.com/neuro/journal/vaop/ncurrent/full/nn.4490.html

How to activate your brain 's ability to learn | Popular Science

http://www.popsci.com/study-brain-overlearning-to-master-skills

From 'overlearning'to going barefoot : how to learn better | Science | The Guardian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shortcuts/2017/jan/31/overlearning-to-going-barefoot-how-to-learn-better

과학 전문지 'Nature Neuroscienc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뇌는 일정한 학습을 ​​한 후에 다시 같은 내용을 학습하여 습득한 내용을 뇌세포 수준으로 "고정"하는 작용이이 있다는 것. 

미국 브라운대학 인지언어 심리학과 와타나베 다케오 등에 의한 연구팀은 시각을 이용한 훈련으로 뇌가 학습을 행하는 것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고 습득 후에도 같은 내용을 반복함으로써 뇌에 고정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연구의 결과는 재학습을 하지 않은 그룹의 뇌에는 주로 글루타민산에 의한 흥분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글루타민산은 뇌의 가소성을 강화하여 "배우기 쉬운 상태"로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한편 재학습을 실시한 그룹의 뇌는 억제성 신경전달 물질인 GABA가 많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와타나베 교수는 이 차이에 대해 "재학습을 실시하여 뇌의 상태가 가소적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즉 이것은 제학습을 함으로써 뇌는 기억을 정착시켜 덮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가지를 확실하게 습득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학습이 완료된 단계에서 반복학습을 실시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할수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재학습을 과도하게 신뢰해서는 안된다고 인디애나대학의 로버트 골드 스톤 교수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재학습에 의한 효과는 4주 정도에 손실을 나타내는 또 다른 연구결과가 제시되어 있으며 재학습에 간격반복에 의한 학습을 결합하여야 처음으로 효과적인 학습을 완료할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연구팀에 의한 논문은 다음 링크에서 볼수 있습니다.

Overlearning hyperstabilizes a skill by rapidly making neurochemical processing inhibitory-dominant : Nature Neuroscience : Nature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