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의 객석은 이코노미 클래스, 비지니스 클래스, 퍼스트 클래스와 몇 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위로 갈수록 설비가 호화롭게 되는 반면 자석 자체의 수는 감소하지만 매출의 80% 이상이 이코노미 클래스 이외의 자석에 의한 것으로되어있습니다.
영국 항공을 예로 항공사의 매출이 어떤 형태로 되어있는지를 알아보자
영국 항공이 런던 히드로 ~ 뉴욕 노선에 운항하는 보잉 777-200ER(좌석수는 224)를 예로 듭니다.
2017년 3월 15일 ~ 22일의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운임은 876달러 (약 100만원)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122석 있으므로 만석이라면 10만 6872달러 (약 1억 2250만원).
마찬가지로 다른 클래스에 대해서도 살펴보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2633달러 (약 300만원), 40석 있으므로 만석이라면 10만 5320달러 (약 1억 2080만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6723달러 (약 770만원), 48석에서 32만 2704달러 (약 3억7000만원).
퍼스트 클래스는 8715달러 (약 1000만원). 14석이므로 12만 2010달러 (약 1억 4000만원).
좌석수로 말하면 이코노미 122석, 그외 좌석이 102석이지만 운임을 합하면 55만 34달러(약 6억 3000만원)로 전체의 84%에 해당합니다 .
덧붙이면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사이에는 좁은 좌석 vs 침대라는 정도의 큰 차이가 있습니다만 비즈니스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의 차이는 사이즈와 음식의 차이 정도 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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