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경화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Fingolimod"라는 약을 마우스에게 투여하자 육체적 고통에 얽힌 불쾌한 경험을 완전히 잊어버렸다고 한다.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이 약은 과거의 트라우마적 경험의 기억을 송두리째 지워버리고 환자가 공포증과 섭식장애, 성적고민 등의 극복에 도움을 줄것이라 예상했다
지레니아라는 상품명으로 나돌고있는 "Fingolimod"은 면역체계를 억제함으로써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을 완화한다.
이 약이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중요한 단백질 하스톤 탈아세틸화효소를 억제하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PTSD 및 불안장애의 보조제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출처 번역 참조
via: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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