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노소 불문하고 지능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예외없이 생긴다.
연구에서는 피험자에게 단어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그 영상에 특정 단어가 존재했는지 여부를 맞추는 테스트를 실시했다.
연구진은 테스트 결과에 대해 거짓기억을 만들어내고 있는것은 우리의 지능에 관계없이 뇌의 기반이 되는 부분에 있는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했다.
특히 가짜기억을 믿는 사람은 거기에 감정이입을 함으로써 더욱 거짓기억을 마치 진실인 것처럼 믿어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뇌는 비디오 테이프가 아니다.
우리가 기억을 해낼 때에는 뇌는 작은 팁을 바탕으로 매번 과거의 기억을 "재구축"하고 있다.
즉 우리가 무언가를 생각해내려고 할때미디 항상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버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기억을 유지하고 싶다"라고 바라는 나머지 이 사실에 눈을 돌리고 자신의 기억이 절대적이라고 믿고 만다.
연구진에 따르면 우리의 가짜기억은 단편적인것만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특정 사건 전부를 만들어 버리는 일도 있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이를 "리치 이벤트"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러한 대규모적 기억조작은 연구진의 손에 의해 쉽게 실제로 재연된다.
■ 기억상실
기억상실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뇌가 외부충격을 받은 경우에 일어나는 것이지만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발생할수도 있다.
현대의 과학을 가지고서도 기억상실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을 이용하여 겨우 알게된 사실은 기억상실 환자의 뇌는 육체적인 외상을 받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외상을 받은 뇌에 보이는 흔적이 관찰된다라는 것이다.
출처 참조 번역
via:live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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