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pple은 건강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 결과로 Apple Watch 및 의료 응용프로그램 등을 발표했습니다. 


그런 Apple이 성인의 유병률이 8.5%에 달하는 현대병의 대표적인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비밀리에 연구팀을 가동한 것이 CNBC 보도 로 밝혀졌습니다.


Apple secretly working on glucose monitoring for diabetes

http://www.cnbc.com/2017/04/12/apple-working-on-glucose-sensors-diabetes-treatment.html


Report : Apple has secret team working on 'breakthrough'diabetes treatment w / Apple Watch | 9to5Mac

https://9to5mac.com/2017/04/12/apple-watch-diabetes-treatment/



Apple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3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Apple의 창시자 중 한명인 스티브 잡스는 혈당을 모니터링하여 당뇨병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센서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Apple은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소규모의 의학기술자 팀을 고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채혈을 하지 않고 혈중 포도당 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지금까지 많은 의료관련 기업들이 시행착오를 반복해 왔었습니다.


Apple은 임상 현장에서의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보자에 의하면 이러한 노력은 지난 5년간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혈당을 측정하기 위한 장치는 스마트 시계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가 상정되고 있으며 산소 수준, 심박수, 혈당 등의 중요한 생체 신호를 체크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실제로 2010년에 Apple은 집에서 혈액검사가 가능한 장치를 개발중이던 Cor를 인수하고 Cor의 전 CEO인 밥 메서 슈미트는 센서 기술에 관한 자문을 잡스씨에게 메일로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Apple Watch 개발팀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Apple은 혈당을 측정하는 광센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것은 혈중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피부에 빛을 조사하는 Apple Watch 심박 센서와 유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기술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수십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어 개발에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간이 측정방법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Apple뿐만 아니라 Google도 눈을 통해 혈당을 측정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의 개발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osted by 말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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