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의한 눈의 질병을 Google의 인공지능이 전문의보다 정확하게 간파

딥러닝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화상인식 처리의 정밀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Google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당뇨병에 따른 안질환의 조기발견에 전문의를 웃도는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Accuracy of a Deep Learning Algorithm for Detection of Diabetic Retinopathy | Diabetic Retinopathy | JAMA | The JAMA Network

http://jamanetwork.com/journals/jama/fullarticle/2588763

Research Blog : Deep Learning for Detection of Diabetic Eye Disease

https://research.googleblog.com/2016/11/deep-learning-for-detection-of-diabetic.html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당뇨병성 망막증은 성인의 실명 원인 1위의 증상입니다. 

방치하면 실명 위험이 있는 당뇨병성 망막증이지만 조기발견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명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질병을 감지해야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초기단계에서는 망막에 침착하는 "경성 백반"이라는 기미가 나타나고 진행하면 망막의 혈류가 악화되는 "연성 백반"이라는 덩어리가 나타나 또 허혈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는 등 질병의 진행상태에 따라 망막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안과 전문의는 망막의 상태에서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병을 감지 할 수 있지만 절대적으로 전문의의 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질병이 진행되 실명되어 버리는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전문의도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병을 간파에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Google은 인도와 미국의 54명 안과의사와 협력하고 12만 8000장의 망막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딥러닝을 통해 당뇨병성 망막증을 감지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Google에서 개발한 딥러닝에 의해 9963명의 당뇨병성 망막증을 발견한 실험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