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대인이 흔히 시달리고 있는 증상이지만 고령이 되면 더욱 불면의 경향이 강해집니다.
한밤중에 자꾸 깨거나 아침에 일어났을때 숙면감을 얻을수 없거나 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사실 연령 증가에 따라 수면의 고민이 많아지는 것에는 엄연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령이 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한밤중에 몇번이나 잠이 중단되는 "중도 각성"이나 이른 아침에 깨어버리는 "새벽 각성"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숙면감을 충분히 얻을수 없고 신체의 피로가 누적되는 경향이 되어 버립니다.
그럼 왜 나이를 먹으면 잠이 얕아지는 것일까요.
그 원인에 관여하는것이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입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촉진하는 물질입니다.
이것이 뇌에서 충분히 분비되면 인간은 자연히 졸음을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잠의 깊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멜라토닌은 빠뜨릴수 없습니다.
그러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멜라토닌의 분비량은 점점 떨어집니다.
멜라토닌의 분비량은 10대를 정점을 맞이한 후에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계속해서 분비량이 감소합니다.
"나이의 증가와 함께 깊은 수면을 취할수 없게 된다"
이 현상은 누구에게나 발생할수 있습니다.
그 영향을 완전히 제거할수 없지만 어느정도 개선할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의 분비량은 생활습관을 바꾸면 늘릴수 있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햇빛을 잘받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뇌에서 멜라토닌이 생성되기 위해서는 햇빛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적절한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선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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