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세계 인구가 2100년까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그래프로 표현

지구의 인구는 50억명으로 알려져 있던 것이 2017년 4월 현재 약 74억명이 지구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대부분은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만 유엔이 작성한 2100년까지의 인구증가 예측에 따르면 향후 인구균형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Animation : The World 's Population in 2100 by Region

http://www.visualcapitalist.com/animation-world-population-2100-region/

독일인 지리학자의 Simon Kuestenmacher씨는 유엔 경제사회위원회(DESA) 인구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의 지역별 인구분포 균형이 1950년부터 2100년까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나타내는 다음과 같은 그래프를 작성하여 공표하고 있습니다.

1950년 세계 인구는 26억명, 인구 분포에서 가장 많은 것이 아시아로 55%. 이어 유럽(22%), 아프리카(9%), 북미(7%), 라틴 아메리카 (7%), 오세아니아 (1%)

1990년에는 인구는 50억명에 도달했고 주요 증가 요인은 아시아지역의 인구 확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60%에 달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인구가 70억명으로 아시아는 변함없이 60%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프리카가 유럽을 제치고 2위인 15%에 달하고 있습니다.

2030년이 되면 아시아의 기세가 쇠약하여 61%를 정점으로 비율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세계 인구는 86억명에 달하고 아프리카가 처음으로 20%대를 차지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2060년 마침내 지구의 인구는 100억명에 도달하고 아시아의 기세는 더욱 약해지고 아프리카 기세가 대약진. 

그리고 유럽과 북미의 기세가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무렵이 되면 늘어나는 지구의 인구에 의한 식량위기가 문제시 되고 있을 가능성도.. 

2017년 시점에서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어떤 대책이 강구되고 있는지 매우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2100년이 되면 인구는 113억명으로 증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차이는 더 줄어 세계 인구의 균형은 "아시아 아프리카 양강시대"에 돌입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